한국에 통신 3사인 KT, SKT, LG U+가 털리고, 그중 이름부터 Korea Telecom인, 한국을 대표하는 통신사인 KT가 해킹을 당해 개인정보가 털린 수준이 아닌, 역사적인 피해, 실제로 물질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중이다.
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가?
한국에선 실제 통신 망을 가지고 있는 통신사가 저 3개 뿐인데, 저 3개가 모두 제일 중요한 부분이 털리면, 우리는 할수 있는게 있을수가 없다.
손만 쭉쭉 빨고있는것이다.
이게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? 이렇게 하고도 회사는 망하지 않는다. 아주 잘 돌아가고, 몇달 지나니 인터넷에 관련 글 하나도 안뜬다.
몇달 전만 하더라도 피해 보상해라 어쩌구 저쩌구, 말 많던 사람들 다 어디갔나? 약정 없앤다 한마디면 끝나는것인가?
우리 국민들은 통신 3사가 털렸기에 이주할 통신사가 존재하지 않는다.
통신사 내부에서도 처벌을 회피하려고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.
우리 개인들은 어찌 할 바가 없다. 회사에서 보안을 철저하게 하는 것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.
이게 진정 IT 강국인 우리 대한민국의 모습이 맞는가?
우리의 보안의식이 이정도밖에 안 되는가?
해킹을 당해도 벌금 내고 끝이다. 그 벌금 조차도 수익에 비하면 많지 않다.
통신사는 민간 회사와 다르게 국가에서 제일 중요한 기업이다.
통신사에게는 일반 기업과 다른 특별한 법과 제도가 필요하다.
개인이 해결할수 없는 사안이다.
이런 사태가 일어나고도 아무 법 개정 소식이 없다.